2012년 1월 16일 월요일

인터넷 일기장을 마련하다..

몇몇 커뮤니티들을 떠돌며 살았는데 이제부터는 그게 잘 안될 듯 하다.

같이 휩쓸려 갈 수 있으면 편할텐데, 그게 잘 안되니 말 섞기가 매우 피곤하다.

비판도 아니고 문제제기 수준의 발언도 못견뎌하는 '합리적 이성인'들과 대화하기는 매우 어려운 듯.

문제는 이게 적어도 내가 왕래하던 대형 커뮤니티들의 전반적인 상황이라는 거다.

그것도 그 정도 수준의 커뮤니티가 '거의 정상급의 지적이고 합리적이고 훌륭한' 커뮤니티들이라는 거.. 나머지는 쓰레기가 된 지 오래고...

하여간 커뮤니티에 왕래하는 걸 단념하고 배설의 욕구는 있고 해서 블로그를 마련은 했는데 ..
필력이 딸리니 누가 볼까 두렵다. ㅡ.ㅡ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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