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7월 8일 일요일

라 마르세예즈(La Marseillaise)


라 마르세예즈(La Marseillaise)
1절
가자 조국의 아들들아
영광의 날이 왔다!
압제에 맞서
피 묻은 깃발을 들었다 (두 번)
들판에서도 들리는가
저 포악한 병사들의 외침이
그들이 여기까지 닥쳐와
당신의 자식과 아내를 죽이려 한다
-후렴-
무장하라, 시민들이여
무리를 지어라
행진하자, 행진하자!
불순한 피가
우리의 밭을 적실 때까지!

-2절-
저 노예, 반역자, 공모자의 무리들은
무엇을 원하는가?
끔찍한 족쇄와 오래도록 준비한 이 칼은
누구를 위한 것인가? (두 번)
우리 프랑스인에게, 아! 이 무슨 모욕인가
끓어오르는 분노인가
바로 우리가 노예제를 과거로
되돌릴 용기를 가졌다!

-3절-
뭐라고! 외국의 무리들이
우리 땅을 지배한단 말인가!
뭐라고! 저 돈에 팔린 용병들이
우리의 자랑스런 전사들을 쳐부순단 말인가! (두 번)
신이시여! 결박당한 우리 손
속박하의 우리 전선이 쓰러진단 말인가!
비열한 폭군이 우리 운명의
주인이 된단 말인가!

-4절-
각오하라, 압제자와 너희 배신자여
모든 이의 치욕이여
각오하라! 너희들의 반역은
결국 대가를 치르리라! (두 번)
모두가 전사가 되어 너희들을 물리치고
우리 젊은 영웅들이 쓰러지면
이 땅은 새로운 영웅들을 태어나게 하리니
모두가 너희와 싸울 준비가 되었다!

-5절-
프랑스인이여, 고결한 전사여
주먹을 날리고 또 참아라!
어쩔 수 없이 우리를 상대로 무장한
이 슬픈 희생자들을 용서하라 (두 번)
하지만 저 잔인한 폭군들은
하지만 저 부이예의 공모자들은
가차 없이 자신의 어머니들의
가슴을 찢어놓은 저 모든 호랑이들은!

-6절-
거룩한 조국애여
복수를 위한 우리의 팔을 이끌고 들어 올려라
자유여 귀중한 자유여
너희 수호자와 함께 싸워라! (두 번)
우리의 깃발 아래로 승리가
너의 강인한 노래에 발맞추고
쓰러져가는 네 적이
너의 승리와 우리의 영광을 보기를!

-7절-
우리는 그 길로 들어가리라
우리의 선열들은 더 이상 없는 그때
거기서 그들의 흔적과
용기의 자취를 발견하리라 (두 번)
그들을 대신해 살아남기보다는
죽음을 함께하고자 하는
우리는 숭고한 자존심을 지키리라
그들의 복수를 이루고 그들을 따르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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